‘성공적인 셀목회’는 셀 그룹 목회의 비전과 원리를 제공한다
한국교회는 지난 1세기를 거치면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가져왔다. 한국교회는 경제발전과 함께 70-80년대에 급속도로 성장해서 세계교회의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세계 100대 교회 중 26교회가 모두 한국에 있다고 한다. 이는 엄청난 성장이요 부흥임에 틀림없다. 그렇게 성장하던 교회가 90년 이래 계속 침체하고 있다는 사실은 가슴 아픈 일이다.
한국교회는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면서 교회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마지막 추수기를 준비해야 한다. 여기에는 목회의 정확한 비전과 원리가 중요하다. 래리 스탁스틸 목사의 ‘성공적인 셀목회’는 셀 그룹 목회의 비전과 원리를 제공한다. 그는 미국 루지애나주 베이커 시에 위치한 베다니 교회를 담임하면서 목회적 갈등을 겪던 중 셀 그룹 목회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는 셀 목회를 시작해서 5년 만에 베톤 루찌 지역에 600여개 이상의 셀 그룹을 만들었고 6,000명 이상의 교회로 부흥시켰다. 그의 50개월 동안의 사역은 셀목회를 통해서 엄청난 추수기를 준비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출발하였다. 그는 자신의 교회를 정확히 진단하고 평가한 후 교인들의 효과적인 관리와 목양을 위하여 그 동안 유지해오던 25개의 소그룹에서 셀 그룹으로 구조로 전환시켰다. 그는 베다니 교회를 미국에서 가장 큰 셀 중심 교회들 중 하나로 성장시켰다.
“여기 다가오는 두 가지가 있다. 추수와 적개심. 너의 교회는 그 둘 중에 어느 하나도 준비되어 있지 않다”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으로 래리 스탁스틸 목사님에게 교회의 새 모델 즉 ‘셀 교회’를 계시하셨다. 그것이 스탁스틸 목사님 사역 과정을 바꾸었고, 6,000명의 교인을 가진 베다니 세계 기도 센터를 미국에서 가장 큰 셀 교회 중 하나로 만들었다.
셀 교회에서 전도
교화된 셀을 통한 불신앙의 간격을 줄여야 한다. 먼저 전도의 4가지 기본원리에 대해서 보면 목적, 동역, 기도 그리고 침투이다. 이 4가지 원리들은 흥하고 쇠함에 상관없이 전도의 ‘충전’을 유지하기 위해서 모든 셀 회원들에게 계속적으로 가르쳐져야만 한다.
이 4 원칙들은 잠언 30장 24절부터 28절에 언급되어 있는 4개의 작은 동물들의 성격으로 형상화되어진다. 이 4개의 동물들은 “작고도 가장 지혜로운 것들이다.”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11:30). 그리고 이 조그만 창조물들은 영혼을 얻는 지혜로 잠언서에 기록되어있다. 그 첫 번째로 가장 중요한 원칙이 ‘목적’에 초점에 있다.
엘살바도르의 위대한 엘림 교회는 거의 50,000명의 교인들을 일깨우고 있으며, 셀 회원들에게 그 교회를 위한 전도의 비전인 ‘5배 목표 진술서’를 가르치고 있다
1. 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2. 나의 목표는 영혼을 얻는 것이다.
3. 나는 나의 목표를 그룹 안에서 최선을 성취한다.
4. 나는 나의 목표를 다 이루기전에는 결코 만족치 못할 것이다.
5. 나에게 내일에 대한 약속은 없다.
이 다섯 가지 효능 있는 목표 진술서는 능력 있는 엘살바도르 지방교회의 믿는 자들에게 핵이 되어지고 있다.
그리고 목적을 가진 협동심은 보호를 촉진한다.
베다니의 모든 셀 구성원을 먼저 기도와 금식으로 전도를 시작하라고 도전해 왔다. 셀 지도자중 한 사람이 18개월 넘게 그의 셀은 번성하지 못해왔다고 최근에 간증했다. 셀 그룹을 통한 전도의 모든 방법들을 다 시도해 보았지만 그 그룹은 여전히 성공적이지 못했다. 1997년의 첫 번째 3개월 동안, 그 그룹은 기도와 금식을 시작했다. 그 결과 그 셀 모임의 7명의 새신자가 거듭나게 되었다. 베다니 셀의 연구는 계속적으로 보여주기를 기도와 금식에 초점을 둔 그룹은 침체되거나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영혼을 얻으며 번성한다고 한다.
생육하고 번성하라
번성이란 성경적인 원리이다(창 1:28).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식하고 창성하니” (출 1:12)라고 성경에는 기록되어있다.
셀 부흥의 단계들을 보면 1단계는 배움의 단계이다. 생체적인 세포에 있어서 세포분열은 염색체들이 세포 안에서 따로 떠돌아다니기보다는 ‘짝짓기’를 시작할 때 일어난다.
그룹이 들어가는 두 번째 단계는 우리가 ‘사랑’이라고 일컫는 단계이다. 생체 세포에서 서로 짝지은 염색체들은 이제 그들이 최단거리에 모여 있는 곳에서 ‘남북’의 축의 형태를 이룬다.
제 3단계는 결속으로 그룹은 그들의 목표인 증식을 달성하기 위해 세 번째 단계로 보다 강하게 보다 헌신적으로 진입하게 된다. 사람들은 그들의 임무들, 목표들 그리고 기대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정의를 내리기 시작한다.
제 4단계는 진출이다. 이 단계는 아주 신나는 단계이다. 생체적 세포 안에서 그 세포의 양쪽 끝이 “적도선”에서부터 갈라지기 시작해서는 바깥쪽으로 밀려나게 된다.
마지막 단계는 이별의 단계로 셀 수련생 혹은 “디모데”는 새로운 그룹을 조정하기 위한 준비를 해온다. 이들은 적어도 네 번 이상씩 그룹을 지도해 온 사람인데, 이들은 건전한 가정을 가지고 또 새로운 그룹에 대한 비전을 가졌으며 지도자 양육을 완전히 마친 사람들이다. 한번 지도자가 되고자 하는 생각은 신나는 기회의 문을 여는 것이다.
“생육하고 번성하라.” 이 간단한 문장으로 하나님께서는 본보기를 보여 주셨다. 배움, 사랑, 결속, 진출, 그리고 이별은 사람이나 영적인 셀들 모두에게 증식의 양식이다.
셀 교회 안에서 지도력 개발
베다니 세계 기도 센터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설교하고, 믿는자들을 목양하고, 제자들을 준비시키고, 그리고 세계 곳곳에 지도자들을 심는 한 교회로써 존재한다. 그 교회는 모세의 목회를 모델로 삼으며 그 곳에서 훈련받은 지도자들은 교회를 변화시킨다.
그럼 지도자 훈련의 4가지 단계를 보기로 하자.
제 1단계는 설교 훈련 단계로 잠재 능력이 있는 지도자가 훈련되어지는 첫째 단계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능력을 기르는 곳에서 시작한다. 간단한 전도는 영혼을 구원하고자 하는 열망에서 나온다.
제 2단계는 목양훈련의 단계로 지도자들은 새신자를 어떻게 ‘흡수’ 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된다. 흡수과정은 새신자 집을 방문하여 예수 그리스도와의 경험의 확실성을 입증하는 것을 포함한다.
제 3단계는 가르침 훈련의 단계로 준비 또는 가르침의 단계이다. 지도자들은 기도, 금식, 그리고 성경 읽기의 영성훈련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들은 인간의 특성들을 이해하기 위한 핵심같이 기본교리와 기술을 배우게 된다.
마지막 단계는 개척 훈련의 단계로 지도력에서 제일 높은 모양인 개척 훈련이다. 설교와 목양 그리고 다른 이들을 준비시키는 것을 훈련받은 사람은 셀을 개척할 준비가 되었는지 아니면 셀을 개척하게 다른 이들을 파견할 준비가 되었는지를 훈련한다.
선지자적 비전과 마지막 초점
영원과 영원후를 향해 제시할 마지막 시각은 베다니 교회가 미국 셀 교회의 확산을 위해 가졌던 선지자적 비전이다. 셀 교회의 마지막 초점은 세상의 복음이 전달되지 못한 사람들일 것이다. 베다니의 선교부는 주후 2000년 운동과 연결되어서 1,739개의 미전도 종족에 대해 연구서를 만들었다. 이 연구를 토대로 복음이 전달되지 못한 지역들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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