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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구의 회개
2003-10-22 15:00:21 read : 4752
맹구의 회개
제 1 막
맹구 :(복숭아를 들고등장) 히히히 , 아무도 본 사람이 없지! 아마 귀신도 알면 깜짝 놀라고 말거야 ! ( 기둥을 보고 놀라며) 으-으악! 자, 잘못 했어요, 다시는 복숭아를 훔쳐먹지 않겠어요, 한 번만 용서해 주세요.(뒤를 보면) 야 ! 이 바보 같은 똑똑한 녀석아 기둥을 보고 놀라다니? 나는 바보 같고 멍청한 것 같지만 사실은 이 세상에서 제일 똑똑하고 멋있고 용감한 녀석이란 말이야. 히히히
아-- 역시 복숭아는 이렇게 훔쳐먹는게 아주 맛있단 말이야 ! 응 ? 저게뭐야? 반짝 반짝 비나는 보니 구슬같기도 하고, 말똥 말똥 한걸보니 별님같기도하고 , 쥐눈인가! 여우? 늑대? 호랑이? 으악! 무서워, 가만히 보니 호랑이는 눈은 아닌것같기도하고, 그럼 쥐눈인가, 그런데 쥐도 안경을 쓰나 ? 가만 여기 있는 눈알이 모두 몇게나 되는지 한 번 세어볼까? 하나 둘 셋 넷 다섯 일곱 여섯 여덟 스물 여섯 헉헉---, 어이구 너무 많아서 셀 수가 없네? 아하 눈알이 이렇게 많은걸 보니 복숭아를 몰래 훔쳐 먹으러온 도둑 고양이로구나! 떽끼 이놈들 저리가지 못해! 어 그런데 저기 있는 눈알은 나랑 똑같네 ! 야 ! 이못된 눈알들아 너희들은 귀신이냐 사람이냐 ? 짐승의 눈이야 사람에 눈이야? 뭐, 뭐라구 사람의 눈이라 구 하지만 ! 사람의 눈이 왜 그렇게 못생겼냐 ? 나처럼 이렇게 잘 생겨야지 ! 가 가만 그건 그렇고 너희들 지금까지 내가 한말 다들었냐 정말 그렇다면 큰일이네 얘들아 ! 사실은 이복숭아 우리 할아버지가 나 먹으라고 사다 주신거야 정말이야 ! 내가 이 복숭아 너희들에게 나눠줄게 아무에도 말하지마 ! 응 제발 부탁이야!
할아버지 : (목소리만)아이구 ! 웬 날씨가 이렇게 덥담! 밖에 나가서 바람좀 쐬고 들어와야 겠구 만.
맹구 : 쉿 ! 얘들아 ! 너희들 우리 할아버지께 이 복숭아 애기하면 안돼? 알았지! 너희들 정말 내말 안 들을래! 그럼 나한테 혼날줄 알아. 어서들어가서 자는척 해야지 (퇴장)
할아버지 : 어이구 시원하다 (하늘을보며) 하늘을 보니 내일은 날씨가 아주 좋겠구나 암 그래야 지 그래야 많은 친구들이 나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지. 그런데 맹구 녀석은 벌써 자나 ? 애 맹구야! 맹구야?
승 구 : 네 할아버지
할아버지 : 벌써 자느냐?
숭구 : 아, 아니요.
할아버지 : 아직 자지 않으면 이리 나와봐라! 아주 시원 하구나
맹구 : 할아버지 아직 안주무 셨어요?
할아버지 : 오냐 밖이 아주 시원 하기에 나왔지 그런데 내일 00교회에서 친구 초청예배를 드 린다지 .
맹구 : 네, 내일이요
할아버지 : 예끼 이 녀석아! 그것도 모르고 있었어 ? 너는 도대체 교회에 가서 무엇을 하기에 그 것도 몰라, 친구 초청예배를 드리면 친구를 전도해서 함께 하나님 말씀을 배워야지 알겠지 ?
맹구 : 네 , 알았어요
할아버지 : 이번에는 새로운 친구들이 많이 오니 장난치지 말고 얌전히 있어야 한다, 그리고 선생 님 말씀도 잘듣고 알겠지?
맹구 : 그런데 할아버지 교회에 가면 재미가 하나도 없어요. 그리구 졸립기만 하단 말에요 ,
할아버지 : 예끼,이 녀석아! 네가 열심히 안하니까 그렇지?
맹구 : 아니에요 매일 찬송만 하고 기도만 자꾸 한단 말이에요 , 그리구 우리 선생님 말은 재 미가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내 친구 하나는 다른 교회로 갔어요 할아버지 그런대요 그 교회는 간식도 매일 주고 재미있는 게임도 매일 매일 한데요,
할아버지 : 그럼 너는 교회에 놀러가고 얻어먹으러 가냐.? 그런데 여기 있는 어린이들이 아까 부 터 자꾸 뭐라고들 하는데 이 할아버지는 귀가 잘 안들려서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겠 구나 애 맹구야 뭐라고들 하는거냐?
맹구 : 네 저보고 잘 생겼다고 하는 거에요 그렇지 애들아 ?
할아버지 :응 그래 허허허
맹구 : 할아버지 어서 들어가서 주무세요,
할아버지 : 오냐 오냐! 그래 그럼 나 먼저 들어 갈테니 너도 일찍 자거라,
맹구 : 네 안녕히 주무세요 ,야 이녀석들아 내가 우리 할아버지에게 말하지 말라고 했지 너 희들 정말 내 말 안들을꺼야. 응 에이 하나님은 왜 교회를 만들어가지고 나를 이렇 찮게 하는거야, 다니기 싫어 죽겠는데 야 ! 너희들도 나처럼 교회에 다니기 싫지? 뭐 아니라고 거짓말! 내가 보니 여기도 나처럼 말썽꾸러기 녀석들이 많이 있는데, 아니라고 그렇다면 내가 가르쳐 줄게 교회가서 예배시간에 막 떠드는거야 그리고 남 자 아이들은 여자아이들을 못살게 하는거야 알겠지 ! 뭐 싫다고 ! 저기 저 녀석은 나보다 더 떠드네 뭐 야 골치덩어리 동지야 우리 잘만났다 그러는 의미에서 우리 화이팅을 한 번 외쳐보자 시작 화이팅! 화이팅! 박수! 박수! --- 어 요것들 보라 감히 골치 거리 대장님 이신 나의 말씀을 안 듣다니 ? 너희들 나를 화나게 했어, 좋다 그렇다면 내 너희들에게 골치 대장님의 맛을 보여 주겠다, 너희들 자꾸 까불면 침을 확 뱉어 줄거야 (?) 뭐라구 뱉어보라구 좋다 내가 뱉으라면 못 뱉을 줄 알아 에이--퉤 ----. 하하하 어째 내 침맛이 아주 달콤하지 다시한번뱉어줄까 ? 에이 - 퉤 퉤 --. 하하하 요놈들 이래도 나에게 까불래 ? 좋다 누가 목소리가 크나보자 조용히 해 ------×3번 어휴 목소리만 커가지고. 에라 모르겠다, 시원하니 여기서 잠이나 자야 겠다, 약오르지 롱 랄랄--- 쿨쿨 약오르지롱 라라랄-
제 2 막
마귀 : 핫핫하 나는 위대하신 사탄 마귀님이시다. 얘들아, 하나님은 없다! 하나님은 죽었다 그러니 너희들은 이 마귀님을 믿도록 해라? 알았느냐? 알았느냐? 그럼 정말 하나님을 잘 믿고 이 교회 열심히 다닐 거란 말이냐? 정말이야? 아니 이 교회 목사님 전도사님이 누구인지 교육은 너무도 잘 시켜놨구나. 그럼 얘들아, 교회 나오는 날짜를 가르쳐 주겠다. 오늘 같이 인형극 할 때 부활절 계란 나눠어줄 때 여름성경학교 티셔츠 가방나뉘줄 때 추수감사절 떡 나뉘줄때만 교회 나오는 다른 때는 교회 다니지 마라! 알았느냐! 알았느냐! 그럼 너희들 인형극 안하고 떡 안나뉘줘도 예수님 잘믿고 교회 열심히 다닐 거란 말이냐? 정말이야. 좋다, 그러면 얘들아 교회는 다니긴 다니는데 예배시간에 떠들고 장난치고 전도사님 말씀이나 선생님 말씀에는 거꾸로 대답해라? 알았느냐! 알았느냐! 그럼 정말 예배시간에 조용히 할 거란 말이야. 에잉, 고얀녀석들 같이니라구. 얘들아, 선생님 모르게 하나 가르쳐 줄때니 잘들어라. 엄마 아빠가 헌금을 주면 헌금은 빈손만 넣고, 그 헌금을 가지고 오락실에 가서 뽕뽕뽕해라 알았느냐! 알았느냐! 그렇다면 너희들 정말 헌금도 잘할거란 말이냐! 정말이야! 에잉 고얀녀석들 같으니라구. 그럼 00교회 남자어린이, 아니 이교회 남자 어린이들 다 죽었나! 00교회 남자 어린이! 너희들은 여자 어린이를 때려주고 괴롭히도록 해라, 알았느냐! 알았느냐! 이런 땡칠이 같은 녀석들을 봤나 하하하하---잠깐 ! 저기 이 마귀님의 충성스러운 부하 맹구가 들어오고 있구나 잠깐 숨어야 겠다,
맹구 : 얌얌 ! 아 맛있다 역시 복숭아는 몰래 훔쳐 먹는게 제맛이란 말이야. 얘들아, 너희들 먹고 싶지 먹고싶지, 그럼 나처럼 훔쳐먹어, 알았지. 그런데 얘들아, 교회에 오면 천국이 있고, 지옥이 있고, 하나님이 있고, 마귀가 있다구 하는데 마귀가 어딨어 (뒤에 등장) 뭐? 뒤에 있다구(숨는다)(뒤
돌아보고 제자리)하나 둘 셋 아니 없잖아.봐 뭐? 위에 있다구 좋아 하나 둘 셋 (위를보고나서)아니 없잖아, 뭐? 옆에 있다구 좋아 하나 둘 셋 (옆을 보고나서) 에이 없잖아
마귀 : 하하하하
맹구 : 으 -악 매맹구 살려 !
마귀 : 아니야 나를 무서워 할 것 없어 너는 나의 충성스러운 부하이고 이 마귀는 너를 아주 아주 좋아하거든 ,
맹구 : 가 가까이 오지마 , 그러면 침을 확 뱉어줄꺼야.
마귀 : 뭐라고 그래 한 번 뱉어봐라 ?
맹구 : 에이--퉤 퉤.
마귀 : 이 이런 고얀놈 대장님께 정말 침을 뱉다니 어디 맛좀 보라 에이 -잇 (딱 )
맹구 : 아야야 맹구 살려요 사람 살려 얘들아 나좀 살려줘라,
마귀 : 하하하 어리석은 녀석 네가 여기 애들에게 침을 뱉었는데 너를 구해 주겠냐? 하하하.,
맹구 : 마귀야 !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러가라 !
마귀 : 으으 ㅡ 예수 이름으로 그렇지만 너는 교회는 다녔어도 예수를 믿지 않았어 그렇기 때 문에 네 마음 속에는 예수가 없어 그러니 나는 그말이 무섭지 않지 내가 예수를 믿는 착한 어린이 였으면 벌써 무서워 벌벌 떨며 도망같겠지만 하하하----.
맹구 : 그렇면 내가 언제 너 말을 들었어
마귀 : 너는 지금까지 전도는 한명도 안하고 오히려 처음 나오는 애들을 괴롭혀서 교회에 못나오게 하고 기도를 방해 하고 헌금을 까먹고 내가 너에게 시킨일은 뭐든지 다 했잖느냐?
맹구 : 뭐라구 그게 모두 마귀가 시킨 일이 라구 ?
마귀
: 그래 나는 사람들이 죄 짓는 것을 가장 좋아하거든,
맹구 : 그렇지만 나는 네 말을 한 번도 들은적이 없어 !
마귀 : 하하하 나쁜짓을 하라고 시키는 일은 모두 내가 시킨일이야, 너는 찬송을 지금까지 단한번도 열심히 부른적이 없고 기도도 안했고 또 성경도 잘배우지 않았어 자 맹구야 이 제 나를 따라서 갈데가 있으니 어서 함께 가자,
맹구 싫어 ! 이 나쁜 마귀야 어서 물러가란 말이야
마귀 : 네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 소용 없어 어서 가잔 말이야!
맹구 : 으악, 사람살려요 사람살려요?
마귀 : 네가 아무리 도망을 가려고 해고 소용이 없어 !
맹구 : 사람살려 애들아 나좀 구해줘 ?
마귀 : 자 어서 가자 시간이 없어 !
맹구 : 할아버지 ! 할아버지 ! 저를 살려 주세요 할아버지
제 3 막 -----
할아버지 : 아니 맹구 녀석이 금방 들어와서 잔다했는데 이녀석이 어딜 갔나, 얘! 맹구야! 얘! 맹구야!
맹구 : 할아버지! 할아버지! 살려 주세요 살려 주세요,
할아버지 : 호 이 녀석이 무서운 꿈을 꾼게로 구만 애 맹구야 무서운 꿈을 꾸었니 ! 자 어서 일어 나거라
맹구 : 어 꿈이 였네 할아버지 할아버지 잘못 했어요
할아버지 : 애 맹구야 너 무슨 꿈을 꾸었길래 그러느냐 ?
맹구 : 할아버지 이제 다시는 나쁜짓 안 할거예요 남의 복숭아도 안 따먹고요 교회 가서는 예배도 잘 드리고 하나님 말씀도 잘 배울 거예요.
할아버지 : 맹구야 갑자기 그게 무슨 말이냐?
맹구 : 네 제가 꿈을 꿨는데 무섭게 생긴 마귀가 나타나 저보고 자기말 잘 듣는 부하라고 하 면서 앞으로도 나쁜짓을 많이하고 예수를 절대로 믿지 말랫어요
할아버지 : 흠 그래서 ?
맹구 : 그래서 싫다고 하면서 예수 이름으로 물러가라고 했더니 막 웃으면서 너는 교회에 다녔지만 예수를믿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도 무섭지 않다고 하면서 어디론가 자꾸 끌고 가잖아요 잉잉 ---.
할아버지 : 그것봐라 그러니 예수님을 잘 믿어야지 그리고 나쁜짓을 하는 것은 모두 마귀가 시 키는 일이야
맹구 : 할아버지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실수 있어요.
할아버지 : 음 우선 하나님께 내가 잘못한 죄를 다 회개하고 우리 00교회 어린이들처럼 열심 교회 나와서 예배드리고 찬송하고, 기도하면 되는 거야? 얘들아! 그렇지.
맹구 : 응, 그렇구나, 그런데 할아버지 마귀나 나타나면 어떻게 물리칠 수 있어요.
할아버지 : 그야 여기 있는 어린이들에게 물어보도록 해라.
맹 구 : 알았어요. 얘들아, 어떻게 기도하는 거야? 두손을 모으고, 두눈을 감고, 응 머리를 숙이고 이렇게(거꾸로) 그럼 이렇게(옆으로) 그럼 이렇게 (정상으로) 얘들아, 내가 기도할 때니, 너희도 같이 기도로 응원해죠. 사랑의 하나님 도와주세요. 저도 예수님 잘 믿고 싶어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와 기도하고 나니까 정말 힘이 쏟는다. 할아버지 나 빨리 교회 갈래요.
할아버지 : 그래, 어서 교회 가도록 하자.
맹 구 : 네! 나 이제부터 열심히 교회 다니는 맹구가 될 거예요.(오른쪽으로 같이 퇴장)
마귀 : ( 어두운조명 음산한 음악 )
하하하하하 , 무섭지. 저기있는 너, 그리고, 너, 너, 너희들은 내 말을 잘 듣도록 해라. 알았느냐! 알았느냐! 너희들 내 말안들을 거란 말이야. 너희들은 내 말을 안들어도 내 말을 잘 듣는자가 저기 오고 있다.
맹구 : 예수 이겼네 ! 예수 이겼네 ! 예수 사탄을 이겼녜,
마귀 : 아 아니 저건 맹구의 목소리가 아냐 그런데 나의 부하가 저런 노래를 저렇게 힘차게 부르다니 ? 들어오기만 해보라!
맹구 : 예수님 찬양, 예수님 찬양, 아니 너는 못된 마귀 아냐 ?
마귀 : 이런 고얀 녀석을 봤나 네가 감히 그런 노래를 부르다니?
맹구 : 나는 어제 네말을 듣던 맹구가 아냐 ? 얘들아, 그렇지. 자 내 속에 계신 예수님을 보란말이야.
마귀 : 으
으 저 정말이로구나 네가 나를 배반해도, 00교회 어린이들은 내 말을 잘들을 것이다 그렇지. 그렇지
맹구 : 아니지 애들아 우리 저 못된 마귀에게 똑똑히 보여주자 처음나온 어린이들 손들어 봐 너희들도 예수님을 잘 믿을거지 (?) 그것봐라 이못된 마귀야
마귀 : 으 저 저놈들을
맹구 : 얘들아 우리 우리의 믿음으로 저 못된 마귀를 물리치자 자 다같이 "예수님 찬양" 힘차게 불러줘. 반주자 선생님 반주해주세요. 다같이 시작. (힘차게 부르면 마귀는 괴로워 발악을한다)
마귀 : 으 으아 아악 그만 그만 하란 말이야 그만(찬양이 끝날 때 까지 마귀는 발악, 맹구는 찬양율동) (찬양끝나고나서) 으-으 00교회 어린이들이 이렇게 믿음이 좋다니, 그렇다면 얘들아, 너희들만 예수님 믿고, 엄마 아빠는 전도하지 마라. 알았느냐? 그럼 엄마 아빠도 전도할 거란 말이냐! 으-윽, 좋다. 그럼 엄마 아빠만 전도하고, 친구들은 절대 전도하지 마라 알았느냐! 알았느냐! 알았느냐! 그럼 친구들도 다 전도할 거란 말이냐?
맹구 : 얘들아 우리 다같이 "예수 이름으로 마귀를 물리가라"하는거야. 시작 "예수 이름으로 마귀야 물러가라", ! ( 3 번 )
마귀 : 으악 마귀 살려 마귀 살려 ( 다시 등장하여 이번에는 2번만에 쫒아내 버린다)
맹구 : 와 ! 만세 마귀가 도망간다 만세 만세 !
만세 하나님 만세 하나님 만세 !!!!. 얘들아, 너희들도 예수님 잘 믿는거야. 알았지. 그럼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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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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