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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해 슬퍼하라
2004-12-09 12:04:08   read : 1002



(마 5:4)"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애통'이라 함은 '슬퍼함'을 뜻합니다. 무엇에 대한 슬픔일까요? 자신의 죄인 됨을 깨닫고 진심으로 죄 때문에 괴로워하며 슬퍼하여 가슴을 찢고 눈물을 흘리면서 회개하는 모습을 애통이라고 합니다.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이사야 선지자가 천상의 하나님을 뵈올 때에 그는 하나님의 '거룩'과 자신의 '부정'(不淨)과 대조되는 것을 깨닫고 애통해하면서 "화로다 이제 내가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하고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를 뵈었음이라"(사6:5)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무지(無知)란 지식과 정보에 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죄인 됨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소크라테스가 '네 자신을 알라'고 주창한 내용은 거룩한 지식 즉, 진리를 알지 못한 채 조금 아는 것을 크게 아는 것처럼 교만하지 말라 라는 뜻일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 알아야 할 자신의 부정(不淨)과 죄인(罪人)임을 알아 범사에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음을 인정해야 하는데, 사실 세속적인 지식과 정보와 교육과 재물과 명예의 힘을 얻은 것을 자랑으로 생각하며 교만과 거만을 부리며 설교와 봉사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범사에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지식과 경험과 재물 등의 힘을 의지하며 사람 앞에서 교만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애통함과 회개'는 어느 한 시기에 족한 것이 아닙니다. 날마다 자신을 반성하고 돌아보며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아 하나님을 아프게 하고, 예수님의 죽으심을 헛되게 한 자신의 불경건한 죄를 부모에게 불효를 해 눈물로 잘못을 뉘우치는 것 같이, 자신의 영적 불효를 가슴 치며 슬퍼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항상 하나님께서 우리의 어깨와 마음을 어루만지시면서 하늘의 위로 즉, 용서와 자유와 평화를 주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께 심한 꾸중을 들을 때에 도망을 하면 회초리를 들고 쫒아 오셔서 여전히 내 등을 때리셨습니다. 그러나 회초리를 들을 때 바로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거나 어머니 품에 안기어 잘못을 솔직히 고하면 바로 용서해 주셨습니다.

부모님이나 스승은 진심으로 잘못을 깨닫고 괴로워하고 슬퍼하는 사람을 오히려 위로해 주시고 용서를 하십니다. 오늘 교회와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 성령과의 교통은 사라지고 자아(自我)안에 세속적인 힘이 꽉 차 있습니다.

성령이 좌정할 수 없는 우리의 모습을 보고 깨달아 진정 자신을 위해 슬퍼하며 애통해하여 하나님의 크신 위로를 받아 감사와 기쁨과 찬양이 넘치길 바랍니다.

십자가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시는 예수님을 보고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주님은 "나를 위해 슬퍼하지 말라 너와 네 자녀를 위해 슬퍼하라"(눅 23:28)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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