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22a 너희 자녀를 이렇게 축복하라 민6:22-27
2004-02-21 16:07:59 read : 847
대상 16장에 다윗이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모셔 온 다음 집으로 돌아가는 이유를 "자기 집을 위하여 축복하려고 돌아갔더라"(대상16:43)고 했습니다. 믿음이 적은 부모는 자녀를 위해 많은것을 투자하지만 축복할 순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 좋은 부모는 예수의 이름으로 자녀를 축복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얼마나 큰 행복이고 아름다운 일인지 모릅니다. 어떻게 자녀를 축복할 것인가?(22-23) 하나님께서 이렇게 축복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①하나님께서 지켜 달라고 축복해야 합니다. 보호의 복(24절)
여기서 [지킨다] <솨마르>는 <울타리를 친다>는 의미입니다. 악한 원수가 넘보고 침입하지 못하도록 울타리를 쳐서 철저하게 지킨다는 뜻입니다. 요즘 세상이 얼마나 험 합니까? 살인과 폭력이 난무합니다. 음란 사이트, 자살 사이트, 좋지 못한 게임사이트등이 우리 자녀들을 공격합니다. 뿐만 아니라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두루 찾으며 우리 자녀들을 공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녀들에게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하심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영혼과 육신과 생각과 정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함께 모여 기도 합시다.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동원하사 내 자녀들을 지켜주실 것 입니다.(요17:11절)
②하나님의 얼굴빛을 비추시기를 축복해야 합니다. / 은혜의 복(25절)
오늘 부모된 우리가 우리의 자녀들에게 해야할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부모의 은혜를 알아야 효도를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알아야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얼굴은 곧 하나님의 영광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이 말은 하나님의 영광이 내 자녀에게서 떠나지 않게 해 달라는 기도입니다. 영적으로 가장 큰 저주는 곧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얼굴을 돌리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 얼굴로 내 자녀에게 비취사 은혜를 베풀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왕상9:3)
③평강 주시기를 축복해야 합니다. / 평강의 복 (26절)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든다>는 말씀은 훨씬 특별하고도 적극적인 하나님의 관심을 의미합니다. 그 관심을 통하여 하나님의 평강의 복이 임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이 평안의 복이 임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빌3:6,7-“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요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하나님 안에 있을 때만 얻을수 있습니다
2. 왜 우리가 자녀를 축복해야 하는가?
①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약속의 말씀대로 내 자녀들에게 복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27절에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는 하나님의 약속 때문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그 약속을 지키십니다. 나의 소원이나 야망을 따라 축복하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지 않으시지만 말씀을 따라 축복하면 하나님께서 그 말씀대로 행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에게 이렇게 축복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제사장직을 가졌다고 말합니다. 또 그것을 믿습니다. 그렇다면 영적인 제사장직은 무엇으로 표현되어야 하겠습니까? 청교도들은 크리스쳔 가정의 삼중직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 각 가정의 남편은 가족들을 가르치는 선지자요, 가족을 위하여 기도하는 제사장이요, 가정을 다스릴 왕이다. " 부모의 가장 큰 역할은 자녀들을 위하여 축복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당신이 거듭난 부모라면 당신은 가정의 제사장입니다. 그러므로 마땅히 자녀들을 축복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습니다. 만일 당신이 이 진리를 알면서도 자녀를 축복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자녀들은 에서와 같이 통곡하며 절규할 것입니다. 창27:34절에 보면 축복의 기회를 놓친 에서의 간절한 절규가 있습니다.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하소서" 이 처절한 절규가 당신의 자녀들의 절규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당신의 자녀들을 축복하십시오. .
②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고 열린 마음의 소유자가 됩니다.
가정에서 부모의 사랑과 축복을 받고 자란 아이와 축복이 없이 꾸중만 듣고 자란 아이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축복을 받고 자란 사람은 야곱과 같이 '집사람' 이 되고 축복을 받지 못하고 자란 사람은 에서와 같이 '들사람'이 됩니다. 축복하는 마음에는 사랑이 있고 축복하는 마음에는 이해가 있고 용납이 있으며 기다림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의 축복 속에 자란 아이는 안정되 있습니다. 용서할 줄 압니다. 그리고 기다릴 수 있는 넓은 마음도 가지게 되지만 부모의 축복을 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는 하나님의 사랑과 길이 참으심과 용납하심을 잘 모르기 때문에 늘 불안합니다. 인정을 받고자 하는 욕망이 너무 강해서 이기적인 사람이 되고 그러다 보니 쉽게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말씀을 가지고 우리가 우리의 자녀들을 축복할 때 그 말씀이 그들의 울타리가 되어 줍니다. 그
3.어떻게 하나님의 축복권을 자녀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감당할 수 있습니까?
①축복의 언어를 통해서입니다(24-26절).
자녀문제의 90%이상이 대화의 문제에서 출발합니다. 우리는 대화의 기술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순기능의 가정에는 서로를 존중하고 마음을 열어 솔직하게 나누는 대화가 있고, 서로 격려하는 사랑과 축복의 언어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얼마나 축복과 사랑과 인정과 확신을 주는 따뜻한 언어를 자녀들에게 사용하셨습니까? 우리는 용어를 사용할 때 '너 때문에'라는 수직적인 언어보다는 '나 때문에'라는 수평적 언어를 사용하십시오. 우리 부모들이 입을 열 때마다 자녀를 살리고 자녀에게 자존감과 축복을 주는 언어의 사용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②축복의 삶을 통해서입니다. 자녀의 삶과 가치관은 부모의 삶을 통해 영향을 받습니다. 부모는 자녀가 가장 먼저 만나는 교사이기 때문입니다. 미국가정사역연구소에서 '자녀들이 부모 때문에 교회를 떠나는 이유를 조사했는데 ①주일이나 교회행사를 무시하고 여행을 떠날때 ② 예배시간에 시계를 몇번씩 쳐다볼때 ③ 자녀 앞에서 목회자의 허물을 이야기할때 ④ 십일조와 헌금을 제대로 하지 않을 때 ⑤ 교회에 대해 애착심이 없을 때 ⑥ 예배시간에 지각할 때 ⑦ 문제가 생길때만 불규칙하게 기도할 때 ⑧ 여러 핑계로 교회봉사를 하지 않을 때 ⑨ 자녀들을 교회에 오래 있지 못하게 할 때 ⑩ 실천보다는 말만 앞세울 때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의 눈에 비친 여러분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부모의 삶 자체를 축복으로 물려주는 좋은 부모가 되시기 바랍니다. 부모의 신앙과 경건과 구제는 반드시 그 자손에게 복이 될 줄 믿습니다(시편37:25).
③축복의 기도를 통해서입니다(27절). 기도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삶과 가정을 주신 하나님께 대한 나의 태도입니다. 여러분, 영적인 전투는 마음에서 일어납니다. 기도하지 않고서 어떻게 자녀양육에 승리할 수 있습니까? 자녀와 다음세대를 위하여 기도의 손을 높이 드는 부모가 있고 교사가 있는 가정과 교회는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주님이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며 축복하신 것처럼 하십시오. "그 어린아이들을 안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막10 : 16) 예수님은 어린아이들을 축복하실 때 머리 위에 안수하시든지 그들을 팔로 안으시며 축복해 주셨습니다. 포옹은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인다는 표현입니다. 가정에서부터 이렇게 친밀한 접촉을 경험하며 자란 자녀는 있는 모습 그대로를 잘 받아 들이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가정에서 이런 친밀한 접촉을 경험하지 못하며 자란 아이는 잘 받아 들이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사회생활에서도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아무리 자식이 나이가 들었어도 자식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가정에 허락하신 태의 열매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축복을 필요로 하는 자녀입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아론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축복했던 민수기 6장 24-26절의 말씀에 자녀들의 이름을 넣어서 축복해 준다면 그에게 얼마나 큰 은혜가 되겠습니까. 제 아이의 이름을 넣어서 읽어보면 "여호와는 예진이에게 복을 주시고 예진이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예진이에게 비추사 은혜 베푸 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예진이에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 하노라"가 됩니다. 이렇게 축복해 주는 일이 얼마나 귀한 일입니까? 자녀들도 처음에는 어색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중에는 이러한 부모의 축복을 기다리게 되고 감격스러워 할 것입니다.
모름지기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라야 합니다. 악마가 역사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들을 축복하십시오. 유명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대체로 경건한 가정에서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축복 속에 자란 사람들입니다.
20040222B 자더라도 데리고 나와야 합니다. 마 26;36-46
예수님은 제자들을 데리고 가 봐야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아시고, 그들이 가봐야 잠이나 잘 것을 아시면서도 그들을 데리고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셔서 그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 하셨습니다. 우리도 우리 자녀가 자더라도 교회에 와서 자도록 모두 데리고 나와 예수님처럼 기도 합시다 분명 하나님이 역사하여 주실 것 입니다.
1. 졸더라도 그 곳에 가면 됩니다(만민이 기도 하는 집인 교회로 가면 됩니다.... )
예수님은 이 땅에 거하시면서 문제만 생기면 겟세마네로 가셨습니다. 누가는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으로 기도하러 가시는 것을 습관을 좇아 가셨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좇았더니>(눅22;39) 졸더라도 이 자리가 바로 여러분이 엎드리는 자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졸다가도 그 분을 만나면 됩니다(슬기로운 다섯 처녀)
예수님은 그분 곧 하나님을 만나러 습관적으로 겟세마네를 찾으셨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됩니다. 오늘 여기서 모세와 이사야가 만난 그 하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3. 졸면서라도 그 것을 하면 됩니다.
그것은 무엇 입니까? 기도 입니다. 기도하면 됩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습니다. 기도하면 되는 것을아셨기 때문입니다. 살아가다 보면 속터지는 일, 누구에게 이야기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아픔이 종종 찾아 오게 됩니다. 그 때 참고만 있으면 병이 되고 암이 됩니다. 우울증에 걸립니다. 그렇다고 감정대로 처리하면 경박한 사람이 됩니다. 실수하기 쉽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품고 있지도 말고 발산하지도 말고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시원하게 털어 놓는 것입니다. 기도가 해결책입니다. 기도는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예수님처럼 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기도를 어떻게 하셨습니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지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이것이 기도의 핵심입니다.
①결사적으로 해야 합니다.
②겟세마네에서 해야 합니다.
③간절히 해야 합니다.
④반복적으로 해야 합니다.
⑤솔직하게 해야 합니다.
⑥응답 될 때까지 해야 합니다
신학자 슐라이마하는 "기도없는 행동도 문제이지만 행동없는 기도도 문제다" 예수님은 기도하시고 행동하셨습니다. 겟세마네 기도를 통하여 예수님은 천사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게 되었고 기도하는 바를 이룰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겟세마네 거기에 가면 해결이 있습니다. ①졸더라도 그곳에 가면 됩니다. 우리 함께 그곳으로 갑시다(졸더라도 제자들 처럼 자녀를 데리고와서 이곳에서 졸게 합시다) ②졸다가도 그 분을 만나면 됩니다. 우리의 자녀들에게 내가 만난 주님을 만나게 합시다. ③졸면서도 그것을 하면 됩니다. 함께 붙들고 기도 합시다.
자녀들과 함께하는 자녀 사랑 새벽기도회 시108:1-7
성경에 일어난 새벽의 사건 1)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의 뒤를 바로가 추격 할때 출 14:24을 보면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 구름 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그 군대를 어지럽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애굽 군대의 전열을 흩으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구출하기 시작한 시간이 새벽이었습니다. 여리고 성이 무너진 것도 새벽이었습니다. 2)역대상 23:30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새벽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송했습니다. 3)시편 46:5을 보면 '하나님이 새벽에 도우신다'고 했습니다. 4)예수님이 기도하신 시간도 새벽이었고(막1:35) 5)다시 살아나신 부활의 시간도 새벽이었습니다. 기독교와 새벽은 서로 떼어 놓을 수가 없습니다.
본문을 보면 다윗왕도 새벽의 사람이었습니다. 새벽에 깨어서 뭘 해야 합니까?
1.감사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3절을 보면 '여호와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열방 중에서 주를 찬양하오리니'라고 했습니다.
2.기도해야 합니다. 6절에 새벽을 깨우는 다윗의 기도가 있습니다. '주의 사랑하는 자를 건지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응답하사 오른손으로 구원하소서'라 고 다윗은 새벽마다 기도했습니다.
3. 축복해야 합니다 창48:15-16
성경에는 축복이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구약에서는 히브리어로 베라카(berakah) 신약에서는 헬라어로 유로기(eulogy)로 우리 자녀들에게 빌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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