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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회가 기도해야 할 제목
2004-03-18 16:29:56   read : 715

드디어 올 것이 왔는가? 이 나라는 지금 대통령 탄핵의 태풍에 휩싸여 있다. 이러한 사태의 전ㆍ후를 살펴보면서 슬퍼지는 것은 이 나라에는 진정한 애국자가 없다는 사실이다. 솔로몬의 칼날 아래 놓여있는 아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진짜 어머니의 심정을 가진 자가 누구도 없다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말이다.
이 나라를 죽이고서라도 내 몫은 차지하고야 말겠다는 가짜 어머니들만 판을 치고 있다.

 어찌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이 이다지도 고집스러울수가 있단 말인가? 대통령이 특정 정당을 편드는 일은 관건선거의 전형이다. 이에 대해 야당이 사과를 요구하자 국민이 사과하라면 하겠지만 야당의 정략적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버티는 것은 나라를 사랑하는 지도자의 자세가 아니다. 선관위의 결정과 각종 여론조사의 결과는 민의가 아니더란 말인가. 그런가 하면 투표과정에서 보여준 여당과 야당의 의회 진행 미숙과 성숙하지 못한 태도, 야당의 애국심의 결여도 부끄러운 모습이다.

탄핵 후에 매스컴의 태도에도 애국심이 없다. 좌와 우를 망라하여 매스컴은 자기 편들기에 급급했다. 국민을 안심시키고 이성을 되찾게 하기보다는 선동하고 불안심리를 고조시켰다. 이 모두가 애국자가 없는 탓이다.

 이러한 사태를 맞이해 교회가 할 일은 무엇인가? 당연히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그러나 교회의 기도마저도 내 편 네 편을 갈라 정치판의 대변인 노릇을 해서는 안된다. 교회가 기도해야 할 제목은 이 나라에 애국자를 길러 내지 못한 것을 회개하는 일이요, 요나처럼 풍랑에 흔들리는 위기의 원인을 나에게로 돌리게 하는 일이요,

총선에 집착한 근시안적인 시각으로 일을 그르치고 있는 이 민족에게 멀리 보게 하고 높이 생각하게 하고 넓게 품어주고 깊게 고민하는 자세로 나라 사랑을 실천하도록 힘쓰는 일이요, 교회가 모범을 보임으로 애국의 모델이 없는 이 민족에게 나라 사랑이 무엇인지를 보이는 일이다.

 사순절을 보내고 있다. 주님은 인류를 사랑하므로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십자가까지 지셨다. 사순절은 그 정신을 본받는 계절이다. 우리의 생각과 행동과 생활과 철학이 주님의 모습을 따라야 할 절기이다. 그런데 우리는 사순절에도 너무 바쁘다. 너무 회의도 많고 너무 먹을 일도 많다. 싸울 일도 많고 미워할 일도 참 많다. 노회나 총회의 자리다툼을 위한 행보가 분주하다. 나라 사랑도 없을 뿐만 아니라 교회 사랑도 없다. 그리고 더더욱 주님 사랑도 없이 사순절은 또 그렇게 지나가나 보다. 솔로몬의 칼날 아래 놓인 아기의 진짜 어머니는 어디에 있을까?

누구를 위한 국론 분열인가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소추로 이 나라는 지금 엄청난 소용돌이에 휘말려 있다. 탄핵안에 대한 정치권의 견해가 극단으로 대립해 있을 뿐 아니라 국민들 간에도 연령층에 따라, 보수와 진보 등 각자 성향과 관점에 따라 자기 나름의 다양한 의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자체가 우리나라에선 처음 있는 일인데다 그것이 주는 엄청난 충격과 파장 때문에 온 나라가 들끓게 된 것이 당연하게 보일 정도다.

 시민단체를 표방하면서 실상은 특정 정권이나 정당을 지지하는 일부 세력들이 연일 길거리에서 탄핵 반대 또는 지지 집회를 열고 밤에 촛불시위를 하는 것은 온당한 방법이 아니다. 다수의 국민을 향해 선동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거나 혼란과 분열을 조장하려는 의도로 보이기 쉽다. 따라서 반대 의견도 헌법과 법률이 규정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의 틀을 벗어나서는 안된다. 자제되어 마땅하다. 우리는 새 대통령 취임 후 정치개혁을 주장하면서 한해가 지나도록 그 지지 세력과 반대세력이 사사건건 대립해 왔으며, 이에 따라 국론까지 나뉘어져 사회통합은커녕 실업증가와 경제의 정체현상마저 빚어졌던 것이다.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안 자체가, 헌법의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진 일이고 그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 또한 헌법이 규정한 대로 헌법재판소가 가려줄 문제이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의 시위나 집회는 오히려 법질서를 깨고 사회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지금 대다수의 국민은 더 이상 거리정치에 호소하는 걸 바라지 않을 뿐 아니라 우리 정치도 선진국들처럼 선순환하기를 염원하고 있다. 이 기회에 제대로 된 민주주의로 이념이나 정파, 지역감정 따위를 넘어서 바람직한 사회로 발돋움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탄핵문제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조용히 기다리고 국민 각자의 정치적 선택은 4월 총선에서 투표로 정할 일이다.

 이념갈등 문제만 해도 맹목적의 통일만 추구할 것이 아니라 북한의 인권 상황도 언급되고, 남한 국민에게 적용되는 정의와 공평이 북한 국민에게도 적용되어 마땅하다는 국민적 합의만 이루어진다면 극복 가능하다고 본다. 지금 우리 정치 밑바탕에 응어리져 있는 정치개혁문제를 비롯해서 보수 대 혁신의 이념갈등 모두가 남북문제나 통일과제와 관련되어 있는 것이다. 결국 탄핵정국을 우리가 어떻게 지혜롭게 수습하느냐에 따라 이 나라 민주주의의 성패가 판가름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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