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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담배에대한 성경적인 근거
2004-01-06 17:08:52 read : 4160
고전3:16-17너희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라
16절 :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17절 :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담배는 교회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피지 말라고 금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교회에서는 왜 담배를 금했을까요?
사실 성경에서는 직접적으로 담배를 피지 말라는 말씀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에서는 오래전부터 담배를 금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믿고 담배를 금했습니다.
술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에서는 담배와 더불어 오래전부터 술도 마시지 말라고 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술에 대한 말씀을 찾아보면 술에 취하지 말라는 말씀은 있어도 술을 아에 마시지 말라는 말씀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에서는 술과 담배가 하나님이 금하시는 것임을 믿고 오래전부터 술과 담배를 금하고 있습니다.
그럼, 교회에서는 성경에 직접적인 언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왜? 술, 담배를 금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을 했을까요?
그 중요한 이유 중에 첫 번째는 하나님은 우리의 건강을 위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보면 우리 하나님은 우리 몸을 위하시는 분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전6:13 ∼ 몸은 음란을 위하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며 주는 몸을 위하시느니라
무슨 말씀입니까? 우리 몸은 음란한 행위와 같은 죄를 지으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죄를 지으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위해서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우리 몸이 주님을 위해서 있기 때문에 주님은 우리 몸을 위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술에대한 잠언23: 29-36절까지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이것이 마침내 뱀 같이 물 것이요 독사 같이 쏠 것이며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망령된 것을 발할 것이며 너는 바다 가운데 누운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 이런말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그런데 잘 알다시피 술, 담배가 우리 몸에 얼마나 해롭습니까?
먼저 담배부터 좀 생각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담배의 유해성분에 관한 과학적 연구결과를 보니까 놀랍더라고요?
담배연기 속에는 약 4000여종이나 되는 많은 발암물질과 독성 화학물질이 들어있다고 하잖아요?(Dube and Green1982). 이중 20여종이 A급 발암물질이라고 합니다.
담배속에 들어있는 유해성분 목록을 보니까요... 기가 막히더라고요.
페인트 제거하는데 쓰는 아세톤성분이 들어있고요,
방부제로 쓰이는 나프티라민이 들어있고요,
좀약에 쓰이는 나프타린이 있고요, 살충제, 제초제, 마약으로 쓰이는 디디티와 니코틴이 들어 있고요,
자동차 밧데리에 쓰이는 카드미움도 있고요, PVC원료도 있고, 청산가리 같은 독극물도 들어 있고 ..... 우레탄, 부탄, 타르 등 갖가지 우리 몸에 해로운 것들이 엄청나게 들어있더라고요.....
그것을 보니까 진짜 담배를 피지 말아야 하겠더라고요.
미국 질병 예방 통제센타에서 "담배의 피해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요.
거기에 보니까 담배를 피는 사람이 안피는 사람에 비해 평균 13년에서 14년 정도 먼저 죽는다는 것입니다.
죽어도 곱게 죽습니까? 폐암을 비롯해서 갖가지 질병에 걸려 비참하게 고생하고 고통받다 죽잖아요?
폐암과 흡연은 절대적인 관계라는 것은 다 아시죠?
최근 의학적 연구 결과 흡연은 폐암뿐만 아니라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방광암, 신장암, 위암, 췌장암, 그리고 자궁경부암 등 많은 종류의 암의 원인이 된다는 것도 의학적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후두암의 경우 84%가 흡연에 의한 것이고요, 구강암의 경우는 92%, 식도암의 경우는 80%, 방광암 및 신장암은 50%, 췌장암은 30%, 위암은 20%, 자궁경부암은 30%, 백혈병은 20-30%가 흡연에 의해 생긴다고 합니다.
심혈관질환은 65세 이하에서는 45%가, 65세 이상에서는 25%이상이 흡연으로 인한 것이고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으로 인한 사망의 81. 5%가 흡연에 의해 생긴다고 합니다.
이렇게 건강에 치명적인 해를 끼치는 것이 담배인데 우리 몸을 위하시는 주님께서 담배를 피라고 하시겠습니까?
당연히 피지 말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담배를 필 때는 그 피해가 더 심각해진다고 합니다.
자녀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하려면 절대 담배를 피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술도 마찬가지입니다.
술도 우리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모릅니다.
술, 담배는 우리 몸에 치명적인 해를 끼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을 위하시는 주님은 우리가 그런 술과 담배를 금하고 멀리하길 원하십니다.
두 번 째로 교회에서 술, 담배를 금하는 이유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몸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이 거하시는 성전이라는 것입니다.
성도님들 중에는 “술에 취하는 것은 죄지만 적당히 술을 마시는 것은 괜찮지 않느냐?”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 근거로 술 취하지 말라는 말씀은 있어도 술 마시지 말라는 말씀은 없다는 것을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을 깊이 연구해보면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술을 금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먼저 구약 성경에서 술을 금한 말씀을 찾아보면은요....
첫째로 구약성경에 보면 나실인에게 술을 금했습니다.
나실인이 무엇인지는 삼손에 대한 말씀을 들을 때 좀 들은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나실인이란 자기를 거룩히 구별해서 하나님께 드린 사람을 말합니다.
삼손과 같은 경우는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에 의해 구별되어서 평생 하나님께 드려진 나실인이었습니다.
사무엘 선지자도 나실인이었는데 사무엘 선지자 같은 경우는 그 어머니 한나가 사무엘이 어렸을 때 하나님께 드림으로 평생 나실인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평생을 나실인으로 하나님께 드린 사람도 있고 1주일이나, 한달, 또는 1년 이렇게 일정기간을 정해가지고 나실인이 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나실인이 된 사람들은 그 정한 기간동안에는 세속적인 일을 삼가고 하나님 앞에서 수행을 하기도 하고, 하나님의 일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나실인으로 자기를 거룩히 구별해서 하나님께 드린 사람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계명이 몇가지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술을 마시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민6: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거든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의 초나 독주의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지니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포도나무 소산은 씨나 껍질이라도 먹지 말지며
자기를 거룩히 구별해서 하나님께 드려진 기간 동안에는 절대 술을 마시지도 말고 술을 가까이 하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우리 몸을 나실인으로 구별해서 하나님께 드리라는 말씀입니다.
그것도 기간을 정해서가 아니라 평생 그렇게 살라는 말씀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그렇게 사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당신의 몸을 희생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주님을 위해서 사는 것이 당연하지 않느냐는 말씀입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이렇게 자기 몸을 드리는 삶을 산다면 바로 그 사람은 나실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때부터 당연히 술을 마시면 안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제사장이나 레위인들에게 주신 말씀인데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가기 위해서 성전에 들어 갈 때는 절대 술을 마시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레10:9 너나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서 너희 사망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영영한 규례라
회막은 지금으로 말하면 성전입니다.
성전에 들어갈 때나 성전 안에서는 절대 술을 마시지 말라는 것입니다. 성전에서 술 마시면 하나님께서 죽이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에서 무엇을 말씀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리 몸이 성전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성전인 자기 몸 안에 술을 집어 넣음으로 성전을 더럽히면 주님께서 그 사람을 멸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한 성도님의 몸은 성전이기 때문에 술을 마시면 안되기에 교회에서는 술을 금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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