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집 입니다 2005-12-20 11:35:18 존경하는 후원자 님 여러분 우리는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고마우신 분들이 계셨기에 사랑의집이 이제껏 큰 어려움 없이 지낼수 있었습니다. 10여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한몸으로 한가족으로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구슬땀을 흘리며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 았던 모든분들을 우리는 결코 잊을수 없습니다. 모든분들의 수고와 노력이 헛되지 않아 사랑의집 가족들도 잘 자랄수 있었고 사랑의집 또한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 할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가슴아픈 추억도 많았고 힘들고 어려울때도 많았지만 그때 그때마다 고마우신 분들이 계셨기에 이모든 것을 이겨낼수 있었습니다. 이제 사랑의 집 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려 합니다.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않고 좀더 많은일을 할수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지금 시설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인 시선 보다는 어두운면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것도 엄연한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랑의집은 또하나의 시설이 아니라 참된사랑을 나누어주며 가족간의 ,형제,자매간의 사랑과 정을 나누는 아 름다운 평범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의집은 나만의 사유재산이 아니라 고마우신 모든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관심과 사랑과 더불어 따가운 질책도 겸손히 받겠습니다. ppy1962